제주 미영이네 고등어회 내돈내산 후기

제주도 미영이네에서 남자친구랑 고등어회 먹고 온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고등어회 맛집, 미영이네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볼게요.
주말 저녁, 오빠랑 모슬포항 앞 미영이네 본점에서 싱싱한 고등어회 먹고 온 생생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미영이네 위치 & 주차 정보🚗

미영이네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42, 바로 모슬포항 앞에 위치해 있어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네비에 ‘미영이네’만 검색해도 쉽게 찾아갈 수 있었고, 건물도 커서 멀리서부터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주차는 미영이네 앞에 약 20대 정도 가능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워낙 인기 맛집이라 저녁 시간에는 주차가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저희도 주말 저녁에 방문했더니 이미 만차라 근처 길가에 잠깐 주차하고 들어갔답니다.
주차 걱정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일찍 방문하거나, 근처 모슬포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TIP! 미영이네는 워낙 웨이팅이 많으니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거나,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미영이네 분위기 & 웨이팅⏳

미영이네는 SNS에서도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주말 저녁에는 이미 대기 손님이 가득했어요.
저희도 약 15분 정도 웨이팅 후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홀이 있고,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옆자리 신경 쓰이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벽면에는 연예인 사인도 가득해서, 제주 고등어회 맛집의 위엄이 느껴졌어요.

미영이네 메뉴 & 주문📝

미영이네는 메뉴가 단출해서 더욱 신뢰가 갔어요.
고등어회+탕 세트, 고등어구이, 그리고 추가 메뉴 정도만 있어요.
저희는 둘이서 고등어회+탕(소)를 주문했어요.
고등어회가 메인으로 나오고, 먹다 보면 고등어탕과 고등어조림이 순서대로 제공되는 구성이라 정말 알차요.
가격대는 제주도 물가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편이고, 양도 넉넉해서 둘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미영이네 고등어회, 신선함과 비린내 없는 감동의 맛✨

드디어 기다리던 미영이네 고등어회가 등장!
선홍빛 윤기가 흐르는 고등어회가 도톰하게 썰려서 한 접시 가득 나왔어요.
고등어회는 제주 연안에서 그날그날 잡아 올린 생선을 바로 손질해서 내놓기 때문에,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고 비린내가 1도 없어요.
남자친구도 고등어회는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진짜 고소하고 쫄깃하다!”며 감탄했답니다.
입에 넣자마자 퍼지는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 그리고 감칠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미영이네에서는 고등어회를 그냥 먹는 게 아니라, 김 위에 양념밥을 올리고 그 위에 회 한 점, 그리고 야채양념장과 백김치, 갈치속젓까지 곁들여 쌈으로 싸먹는 게 진리!

 

야채양념장은 미나리, 양파, 고추 등이 새콤달콤하게 버무려져 있어서 고등어회와 환상 궁합을 자랑해요.
쌈장 대신 갈치속젓을 살짝 얹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되고, 백김치의 아삭함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양념밥과 야채양념장은 추가 주문도 가능하니, 넉넉하게 곁들여 드시길 추천드려요.

TIP! 미영이네 고등어회는 김+양념밥+야채양념장+백김치+갈치속젓 조합으로 한 입에 싸먹으면 진짜 감동의 맛! 양념밥과 야채양념장은 추가 주문 필수!

 

 

고등어회 먹고 나면, 고등어탕 & 고등어조림까지🍲

고등어회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직원분이 고등어탕과 고등어조림을 순서대로 내주십니다.
미영이네 고등어탕은 들깨가루 없이도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에요.
고등어 뼈와 곡물로 우려낸 육수라서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속이 확 풀리는 느낌!
국물 한 숟갈 먹으면 제주 바다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져요.
고등어조림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고등어 살에 잘 배어 있어서 밥 반찬으로 딱이에요.
남자친구는 고등어탕 국물에 밥을 말아 먹고, 저는 고등어조림에 밥을 쓱쓱 비벼 먹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미영이네, 왜 제주도에서 꼭 가야 할 맛집인지🍽️

미영이네의 고등어회는 정말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이에요.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는 절대 이 신선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아요.
비린내 걱정 없이, 고등어 특유의 고소함과 쫄깃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특히 바닷가 앞에서 먹는 고등어회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남자친구도 “이 맛 때문에 제주도 다시 오고 싶다”며 완전 반했답니다.

요약정리
✔️ 제주도 모슬포항 앞, 바다 뷰와 함께 즐기는 고등어회 맛집 미영이네
✔️ 고등어회+탕 세트 주문, 비린내 1도 없는 신선함과 고소함
✔️ 김+양념밥+야채양념장+백김치+갈치속젓 쌈 조합이 미영이네만의 시그니처
✔️ 고등어탕, 고등어조림까지 한 상 푸짐하게 즐길 수 있음
✔️ 주말 저녁엔 웨이팅 필수, 예약 또는 오픈 시간 맞춰 방문 추천!

 

미영이네에서의 특별한 제주 저녁, 총평💑

주말 저녁, 남자친구랑 미영이네에서 먹은 고등어회는 제주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쫄깃한 고등어회, 감칠맛 가득한 고등어탕과 고등어조림까지 한 상 가득!
바다 내음 가득한 모슬포항에서 제주만의 특별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제주도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미영이네는 무조건 리스트에 넣으셔야 해요.
고등어회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짜 맛을 보장합니다!

이상, 제주도 미영이네에서 남자친구와 함께한 고등어회 먹방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여러분도 제주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한 끼, 미영이네에서 꼭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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