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카페 펀스터 베이커리 DMC 카페

불광천 베이커리 카페 펀스터 주말 낮 방문 내돈내산 포장 후기 ☕🥐

예쁜 붉은 외관, 그리고 #펀스터만의 분위기

주말 오후, 따사로운 햇살에 불광천을 따라 산책하고 도착한 곳이 바로 은평구의 숨은 빵 맛집, 펀스터입니다.

이 곳은 디엠씨역(DMC역)과 증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에요.

 

 

 

외관부터 예쁨이 뿜뿜, 페인트칠된 붉은색 벽이 멀리서도 단번에 눈길을 끌어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그런지 아늑함과 트렌디함이 모두 느껴졌고, 펀스터라는 이름이 이 골목에서 꽤 크게 보이더라고요. 야외 테이블과 1, 2층 내부 좌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장소랍니다.

 

펀스터에서의 주말 낮, 빵 포장하기

저는 이날 카페에서 여유롭게 앉아있기보단, 주말 산책 후 집에서 따뜻한 커피와 빵을 즐기고 싶어서 포장 주문을 했어요.
펀스터의 진열대에는 갖가지 페이스트리와 빵이 가득!

퀸 아망, 크로아상, 아몬드 크로아상 등 고소하고 쫀득한 비주얼들이 유혹적이더군요.

정말 무슨 빵을 골라야 하나 너무 고민이 될 정도였어요.

 

 

 

 

 

크로아상, 퀸 아망, 아몬드 크로아상 – 펀스터만의 매력

우선, 펀스터의 기본 크로아상은 겉바속촉 정석 그 자체!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 속에 촉촉한 빵의 결이 살아 있고, 천상의 버터 풍미가 입안 가득 번져요.
퀸 아망은 달콤 바삭한 설탕코팅에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죠.

펀스터의 퀸 아망은 겉은 카라멜라이징되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느낌이에요. 달콤한 디저트가 당길 때 강추하고 싶은 맛!

그리고 목요일에만 한정으로 나온다는 아몬드 크로아상까지 득템!

크림이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속과 풍부한 아몬드 토핑, 펀스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소함이 일품이에요.

세 가지를 한 번에 포장해 오니, 집안에 펀스터의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가득해졌답니다.

집에서 펼쳐놓고 커피 한 잔과 조합은 그야말로 최고였어요.

 

 

 

 

분위기도 맛도, 모두 잡은 펀스터

펀스터는 내부도 넓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서 혼자 조용히 시간 보내거나 친구, 가족과 함께 와도 전혀 부담이 없어요.

특히 2층 창가 좌석에 앉으면 햇살이 잘 들어오고, 불광천 뷰도 살짝 보여서 힐링하기 딱이더라고요.

커피 메뉴도 라떼부터 싱글오리진까지 다양하고,

두유나 오트밀크로 변경도 가능해서 비건이나 유당불내증 있으신 분들이 방문하기에도 참 괜찮은 곳이에요.

펀스터의 커피와 빵 조합은 진짜 인정!

 

불광천 산책 후 즐기는 펀스터의 빵

불광천 산책로에서 멀지 않은 디엠씨역, 증산역 근처에서 이런 수준 높은 베이커피 카페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펀스터는 퀄리티 높은 베이커리와 커피, 그리고 세련된 분위기까지 갖췄기에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 만한 곳입니다.

 

소문대로 그날 준비된 빵들이 빠르게 품절되던데, 인기 많은 것은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맛있고 따뜻한 빵이 생각날 때마다 불광천, 디엠씨역, 증산역 쪽을 지날 일이 있으면 또 들르고 싶은 마음,

펀스터 덕분에 베이커리 카페의 매력에 제대로 빠진 하루였습니다.

 

 

 

마무리 - 펀스터를 추천하는 이유

이 날 펀스터에서 포장해온 크로아상, 퀸 아망, 아몬드 크로아상 모두 기대 이상이었어요.

주말 산책길, 소박한 행복을 주는 공간. 앞으로도 펀스터라는 이름만 들어도 미소 지어질 것 같아요.

“불광천 따라 걷다가, 든든한 디저트 챙기러 펀스터로!”
하루를 달콤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이곳 펀스터를 꼭 방문해보세요.

빵 덕후, 커피 덕후라면 반드시 만족할 만한 곳임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펀스터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앞으로도 쭉 이어가고 싶어지는 그런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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