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공원 피크닉 후기 가는길 주차장 정보

용산가족공원에서 오빠랑 주말 피크닉,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빠랑 주말 낮에 용산가족공원에서 돗자리 피크닉을 즐기고,

바로 옆 국립중앙박물관까지 다녀온 하루를 생생하게 후기 남겨볼게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이렇게 여유롭고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랍니다😊

 

용산가족공원 가는법 🚉

용산가족공원은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지하철 4호선 또는 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국립중앙박물관 방향으로 5~7분 정도만 걸으면 바로 도착할 수 있어요.
이촌역에서 내리면 ‘박물관 나들길’이라는 지하보도가 잘 연결되어 있어서, 비오는 날에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도 도보 2~3분 거리라서 대중교통으로 정말 편리하게 갈 수 있어요.
용산역(1호선)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해도 되고, 삼각지역이나 동작역 등 다양한 환승 노선이 있어서 서울 어디서든 접근성이 좋더라고요.

TIP! 이촌역 2번 출구에서 ‘박물관 나들길’ 지하보도를 따라가면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용산가족공원 주차정보 🚗

용산가족공원에는 공원 부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6가 93-6이고, 24시간 운영합니다.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 / 1시간 1,800원으로 서울시 공영주차장 기준이라 합리적인 편이에요.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저공해차, 다둥이카드 소지자는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50면 정도로 넓지 않아서,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어요.
만약 주차가 어렵다면, 바로 옆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아요. 박물관에서 공원까지 산책 삼아 10분이면 도착하니까요!

TIP! 주말에는 용산가족공원 주차장이 빨리 만차가 되니,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 이동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용산가족공원 분위기와 피크닉 준비🌼

용산가족공원은 원래 미군 골프장이었던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 조성된 곳이라, 잔디밭이 정말 넓고 잘 관리되어 있어요.
공원 곳곳에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잔디밭은 두 곳이 크게 펼쳐져 있고, 연못과 산책로, 조형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돗자리,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 과일을 챙겨서 피크닉 준비를 했어요.
공원 입구에서부터 피크닉 바구니 들고 오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정말 많아서 분위기가 한껏 들떴답니다.

TIP! 용산가족공원은 돗자리 사용은 가능하지만, 텐트나 그늘막 설치는 불가예요! 간단한 돗자리만 챙겨가세요.

 

피크닉 맛집 용산가족공원🍉

저희는 잔디광장 한쪽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펼쳤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은 맑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피크닉하기 딱 좋은 날이었답니다.
잔디밭이 넓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돗자리 깔고 눕거나 앉아도 정말 쾌적했어요.
오빠랑 간단하게 준비해온 샌드위치랑 과일, 커피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음악도 살짝 틀어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주변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연못 근처에서는 사진 찍는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어요.
특히 연못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산책하며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공원 내에는 미군기지 시절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간판과 포토존도 있어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산책로와 볼거리, 용산가족공원만의 매력🌲

용산가족공원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피크닉 후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꽃길, 장미원, 연못 등이 있어서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봄에는 벚꽃, 초여름엔 장미, 가을엔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와 미끄럼틀, 손 조형물, 오늘(present)이라는 대형 조형물 등도 인상적이었어요.
돗자리 없이도 쉴 수 있는 벤치와 파고라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가볍게 산책만 하러 오셔도 힐링되는 시간 보내실 수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까지 완벽한 하루🏛️

피크닉을 마치고, 바로 옆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했어요.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도보로 5~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야외 석조물 정원 등 볼거리가 정말 많아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월~금, 일요일은 10:00~18:00, 수/토요일은 21:00까지 운영해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상설전시관에서 선사~고대관, 미술관, 서화관 등 다양한 유물과 작품들을 감상했어요.
특히 박물관 뒤편의 석조물 정원은 만개한 봄꽃과 문화재가 어우러져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어요.
박물관 내에는 카페, 식당, 기념품샵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관람 후에 차 한잔 하며 쉬기에도 좋아요.

TIP! 국립중앙박물관은 무료입장이고, 주차요금은 30분당 500원(1일 최대 1만원)입니다. 전시관람 후 석조물 정원 산책도 꼭 해보세요!

 

 

용산가족공원 & 국립중앙박물관 데이트 코스 총평💑

용산가족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스팟이었어요.
넓고 깨끗한 잔디밭, 아름다운 연못과 산책로, 곳곳의 조형물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오빠랑 돗자리 깔고 피크닉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감상하니 하루가 정말 알차고 행복했어요.
주말 데이트, 가족 나들이, 친구와의 피크닉 장소로 용산가족공원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공원과 박물관 모두 접근성, 편의시설, 볼거리, 자연경관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나들이 코스,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요약정리
✔️ 용산가족공원은 이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7분, 대중교통 접근성 최고!
✔️ 주차는 공원 부설주차장(1시간 1,800원), 주말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도 추천
✔️ 돗자리 피크닉 가능, 텐트/그늘막 불가
✔️ 넓은 잔디밭, 연못, 산책로, 조형물, 놀이터 등 볼거리 풍성
✔️ 국립중앙박물관과 바로 연결, 전시 관람 무료
✔️ 주말 데이트, 가족 나들이, 피크닉 코스로 강력 추천!

이상, 오빠랑 함께한 용산가족공원 피크닉 &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소중한 사람과 힐링 나들이 코스로 꼭 한 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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